2021-9-08:00 집에서 출발하여 양주 #어하고개로를 거처 #천보산-#황룡산 을 지나서 임도를 따라 #왕방산을 가려고 아침일찍 나홀로 출발했다.
금년 7월에 대청봉을 다녀온 경험이 있어서 동네에서 가는 산행은 발걸음을 가볍게 했다. 날씨가 너무 맑고 화창해서 반바지와 반팔에 막걸리를 한병 가지고 갈까 말까 하다가 좋은 산행을 하는데 무슨 술이냐 싶어서 그냥 아내가 만들어준 김밥과 사과, 옥수수와 물이 전부였다.
산은 나즈막해서 둘레길 산책하듯 가벼운 마음으로 걸을수 있어서 혼자 걷기에 너무 좋았다. 가는곳 마다 도토리가 지천에 널부러져 있고 동네 아낙들이 도토라 줍는 모습도 여러분을 볼 수 있었다.
회룡산을 마치고 왕방산을 가는데 등산로가 없는지 임도를 따라 내려가야 한다. 산행을 임도를 따라가는 것은 고역이 아닐수 없다. 오지재 고개에는 많은 분들이 쉬어갈 수있는 잔디도 있고 매점도 있다. 그 오지재 고개를 지나서 또다시 임도를 따라서 왕방산을 가야 하는데 너무 무리한 생각이 들어서 가던길을 멈추고 되돌아 오지재 고개 매점으로 등산은 마감을 했다.
#오지재고개 의 매점에 들러서 막걸리 한잔 하기로 했다.
거기엔 #색소폰 연주자와 친구들이 있길래 혼자 마시던 #막걸리를 색소폰 동호외 일행들을 불러서 같이 마시고
색소폰에 맞추어서 정말 오랫만에 노래도 한곡 하고 즐겁게 놀다 왔다.
산행은 그리 높지 않아서 #둘레길 #산책하듯이 했지만 그래도 긴 거리라서 다소 힘이 들었다.
#아내를 불러서 아내와 모처럼 #드라이브까지 할 수있었다.
#산행중 #포천의 #송우리(?)일까?
양주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날씨맑은 9월 초
#해룡산은 정상에 #군부대가 있어서 이곳을 #정상리라고 #표지석을 붙여 놨다.
#등산을 마치고 #색소폰 #자원봉사자들과 그의 일행이 노래하는 것을 한컽
댓글 없음:
댓글 쓰기